미주 항만 주요 소식 안내
최근 미
국제항만노조(ILA)와 미국해운연합(USMX)간 협의 결과에
따라
1월 중순 또 한번의 미 동부 항만 파업이 예견되었으나, 다행히 타결되어 1월 15일 항만 파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관련 소식 안내 드리오니 물류 운용에 참고 부탁 드리며, 관련 기사 요약본 아래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미국 국제항만노조(ILA) 와 미국해운연합(USMX) 은 1월 8일 수요일, 새로운 6년 마스터 계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발표 했습니다.
ILA에 따르면 양측 합의 검토를 위한 투표가 진행 될 예정이며, 우려되었던 1월 15일 항만 파업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고
투표 일정을 잡을 때까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초 항만 파업은 항구 자동화 시스템에 따른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가 가장 큰 쟁점이었는데
이번 합의는 ILA 일자리를 보호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동부 및 걸프
연안 항구를 현대화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윈윈 협정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동부 항만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그동안 서부 항만으로 물동량이 몰리게 되면서 서부항의 Congestion이 계속 되고 있으며,
설 연휴로 인해 Vessel Void Sailing에 따른 Space 부족과 EQ 부족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사참조 : CNN Business 5:48 AM EST, Thu January 9, 2025
https://www.cnn.com/2025/01/08/business/us-dockworkers-port-employers-agreement/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