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민들의 도로 봉쇄에 따른 따른 물류 영향 소식 전해 드립니다.

저임금과 과도한 규제, 비용 증가 및 기타 문제들에 반대하는 프랑스 농민들의 항의 시위가 연 이틀째

프랑스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한 여성 농부와 그녀의 딸이 시위를 벌이던 바리케이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프랑스 많은 지역에서 도로 봉쇄가 확산되면서 24일 프랑스 남부 보르도 지방에서는

트랙터 200대가 파리에서 스페인을 연결하는 도로를 점령하고 시위를 벌였으며,

센에마른느 지방 농민들은 프랑스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발표가 없을 경우, 파리시로 올라와 교통을 마비시키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농민들의 산발적인 도로 봉쇄 및 시위로 인해 프랑스 국내 내륙 운송에 차질이 예상되는 점 물류 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